이미자 #마지막공연 #전통가요1 이미자 마지막 무대, 66년 노래 인생을 마무리 은퇴 2025년 4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의 마지막 콘서트 '전통 가요 헌정 공연-맥(脈)을 이음'이 열렸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미자(84)는 꼿꼿하게 선 채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66년 가요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했습니다.그는 "가요 생활을 오래 하면서 고난도 많았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받은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외롭고 고달팠던 긴 여정을 돌아보며, 전통 가요를 끝까지 지키려 했던 자신의 노력과 책임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마지막 무대에서 들려준 애틋한 노래와 진심이날 공연은 '노래는 나의 인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자의 굳건한 목소리에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 김용빈, 정서주.. 2025.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