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3월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립니다. 이에 따라 방청 신청을 하려는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월 1일 신청 시작 직후부터 4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청 신청 기본 정보
- 신청 기간: 2024년 3월 1일(금) 오후 4시 ~ 3월 3일(일) 오후 5시
- 신청 방법: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상단 ‘선고·변론사건’ 메뉴 → ‘방청신청’ 클릭
- 방청 좌석: 대심판정 일반인 방청석 20석
- 선발 방식: 전자 추첨 → 개별 문자 통보
1. 신청 자격
-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
- 본인 실명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 확인 필수
2. 신청 절차
-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접속 (www.ccourt.go.kr)
- 상단 메뉴에서 ‘선고·변론사건’ 클릭 후 ‘방청신청’ 선택
-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개별 연락 없이 자동 추첨 대상 포함
3. 당첨 결과 확인
- 선고 하루 전, 3월 3일(일) 오후 5시경 당첨자에 한해 문자메시지 발송
- 문자 수신자만 방청 입장 가능 (신분증 지참 필수)
선고 당일 방청 절차
- 도착 시간: 오전 10시까지 헌재 도착 권장 (선고는 오전 11시 예정)
- 방청권 수령: 헌재 정문에서 신분증 제시 후 본인 확인
- 입장 주의사항: 휴대폰 전원 OFF, 전자기기 사용 금지, 사진·영상 촬영 불가
- 복장: 정숙한 분위기에 맞는 단정한 복장 권장
헌법재판소 위치 및 교통
- 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5 (재동 83번지)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도보 2분
- 문의: 헌법재판소 심판민원과 ☎ 02-710-4242
방청 못해도 괜찮아요! 생중계 시청 가능
방청 당첨이 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선고 장면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KBS, MBC, SBS, JTBC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등에서도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Q&A – 방청 신청 궁금증 모음
- Q1. 누구나 신청 가능한가요?
- A.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당첨자만 입장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없습니다.
- Q2. 가족이나 지인을 대신해서 신청할 수 있나요?
- A. 불가능합니다. 1인 1신청 원칙이며, 타인 신청이나 양도는 금지됩니다.
- Q3. 선고 직후 파면되나요?
- A. 탄핵 인용 시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보궐선거가 열립니다. 기각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합니다.
- Q4. 결과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A.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되며,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 Q5. 어떤 복장이 적절한가요?
- A. 재판 분위기에 맞게 단정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지나치게 캐주얼하거나 노출이 심한 복장은 피해주세요.
왜 직접 지켜보는 것이 의미 있을까?
국가의 중대한 결정이 내려지는 순간을 뉴스가 아닌 직접 눈으로 목격한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내려지는 판단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일은,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