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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미주노선 마일리지 예약 개시

by sun55 2025. 3. 20.

아시아나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합니다. 국내 최초로 미주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며, 해당 서비스는 인천LA와 인천뉴욕 노선을 중심으로 총 6회 운영됩니다. 4월과 5월에는 LA 노선, 6월에는 뉴욕 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 전용기 운항 스케줄

  • 인천 ~ LA 노선: 2025년 4월과 5월에 운영 (총 4회)
  • 인천 ~ 뉴욕 노선: 2025년 6월에 운영 (총 2회)
  • 운영 항공기: A380 (총 495석 규모)

예약 개시와 운영 방식

아시아나항공은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해당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마일리지 예약을 오픈합니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에서는 총 1870석의 좌석이 모두 마일리지 좌석으로 운영되며, 출발일 20일 전부터는 미판매 좌석에 한하여 유상 구매도 가능합니다. 특히,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495석 규모의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이 투입됩니다.

마일리지 공제 기준

미주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비수기 편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2,500마일이 공제됩니다. 다만, 일부 항공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며, 이 경우 비수기 대비 50% 추가 공제가 발생합니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노력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기업 결합 이후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편 등도 운영하며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약 38,0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추가 공급하며 평균 92%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항공권 외에도 소액 기프티콘, 생활용품, 숙박 등 다양한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됩니다. 2025년 3월부터는 다이슨, 세라젬 등 고객 선호 상품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미주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운항편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기존보다 더 확대하여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